인실리코(대표 최승훈)가 친환경 비불소발수제 에코핏(EcoFit)을 선보여 수입대체에 기여 할 전망이다. 기존 불소계 발수제에 대한 환경 규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2020년 이후 유럽 미국 일본을 중심으로 발수제의 불소사용 전면금지를 명문화했다. 이는 비불소 발수제에 대한 시장 수요의 폭발적 증가세를 예상한다. 발수제 부문 R&D에 수년 간 투자 해온 인실리코는 비불소 발수제 시장을 선점, 해외 선진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기존 시장의 경쟁 우위를 선언했다. 자체브랜드 에코핏은 친환경 발수제 어원과도 맞물린다. 인실리코는 발수제 생산을 위한 안산 사업장 확장, 기존 마이크로 캡슐 + 발수제 생산에 이어 2018년 업그레이드 버전 발수제 개발을 성공시켜 본격 양산에 나섰다. 에코핏은 Cotton/Nylon/TC(PET+Cotton) 대상물에 해외 선진 업체 비불소 발수제 제품으로 비교 테스트 우위를 확인, 성능을 인정받았다. 인실리코는 2016년 초기버전 비불소 발수제 및 2018년 이후 향상된 비불소 발수제로 국내 업체 판매, 기존 마이크로 캡슐 영업망과 영업 기술 인력 TF팀 운영을 통해 국내 중심, 해외까지 포괄 할 수 있게 됐다. 인실리코 에코핏이 섬유패션 시장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조성에 업계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