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C섬유박물관(관장 박미연)이 박물관 교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달 28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DTC섬유박물관은 2018년 한 해 동안 학교연계, 성인, 가족대상 등 10여개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 날, 칠석, 추석 등 세시풍속과 섬유의 날, 크리스마스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섬유체험행사를 개최해 왔다.
박미연 관장은 "2019년에도 더 다양한 전시화 체험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섬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박물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DTC섬유박물관은 2월 3일부터 설 문화행사로 인형극 공연, 복주머니 만들기, 설빔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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