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디시

두타면세점, 보세구역 운영 전문성 강화
두타면세점, 보세구역 운영 전문성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인증 획득

두타면세점이 보세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두타면세점은 지난 16일 강남구 서울세관에서 관세청이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기업에 부여하는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인증을 획득했다.

AEO인증은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에 근거해 각국 세관당국이 수출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법규준수도, 내부통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체계 등 4개 분야 기준을 충족한 우수기업에 부여하는 국제인증제도이다.

이번 AEO인증 획득을 통해 두타면세점은 보세구역운영인으로서 신속한 통관 등 관세행정상의 포괄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추후 면세특허 관련 심사 및 갱신 시 추가 배점도 받게 된다. 우리나라와 국가간 상호인정협정(MRA,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을 체결한 17개 국가에서 동일한 세관 절차상의 특혜가 적용된다.

두타면세점은 AEO인증서 취득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임직원들로 구성된 AEO테스크포스를 구성해 인증을 준비했다. 관세청의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등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쳐 ‘보세구역운영인’ 부문 AEO인증 확보에 성공했다.

두타면세점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지난 7월 관세청 2018 보세사 전형시험에서 29명의 임직원 합격자를 추가 배출해 보세운영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보세사는 세관공무원 업무 중 일부를 위탁 받아 보세화물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자격인으로 보세창고, 보세공장, 보세판매장(면세점) 등 보세구역 운영인은 반드시 보세사를 채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두타면세점 조용만 대표는 “AEO인증 획득은 두타면세점이 보세구역운영인으로서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것인 만큼 경쟁력 강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두산그룹이 보유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과 두타면세점의 고객지향적 서비스 마인드에 기반해 앞으로도 고객에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