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주 작가 개인전이 성료됐다. 강명주작가는 입술 패턴 디자인을 키워드로 제안한, 쿠션 커튼, 이불, 베개 등 침구류를 비롯해 한복, 가방, 핸드백, 클러치, 지갑 등으로 승화시켜 디자인한 상품들이 눈길을 모았다.
서울 북촌 한옥 마을과 잘 어우러진 실크소재의 핑크빛 입술 포인트는 현대적이면서도 정감 있는 장신구들과 조화롭게 연출됐다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강명주 작가는 개인전을 통해 제품업체와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실용화에도 앞장서 기대를 모은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