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4일까지 DDP둘레길에서
2019S/S헤라서울패션위크 2일째인 16일, 박춘무 명예 디자이너의 30주년 특별전시 ‘無 (무로부터)’가 공개돼 패션업계 및 관계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번 특별 전시는 박춘무 디자이너의 지난 30년 역사를 총 망라하는 패션아카이브 전시다.
한국 여성 하이패션계의 밸류를 진작시키며 ‘데무스타일’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중추적 역할을 해 온 데무의 패션세계를 제시 했다. 전시는 오는 11월 4일까지 DDP둘레길에서 열리며 패션계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6일은 박춘무 명예 디자이너의 30주년 특별 전시를 비롯 대한민국 대표 남성복디자이너 장광효의 ‘카루소’ 패션쇼가 열려 관심이 집중됐다. 8개의 기성 디자이너와 6개의 신진 디자이너쇼(GN)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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