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투자해 첨단설비 구축…매출 20% 상승
신한산업(대표 한관섭)은 최신의 고기능성 소재를 공급하는 전문사로 평가받았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섬유소재 가공을 위해 첨단시설의 스포츠 아웃도어 용 기능성 소재는 신한산업이 대명사다.
지난해에도 1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시설개체를 단행하며 품질은 물론 생산성도 향상시켰다. 최근 패션업계에 불어 닥친 겨울용 롱패딩 제품은 지난겨울 핫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올 겨울에도 이러한 경향은 뚜렷하다.
신한산업은 최신 라미네이팅 기를 통한 다운프루프 원단을 개발해 글로벌 브랜드로 실어 나른다. 노스페이스ㆍ캐나다구스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에 지속적으로 수출한다. 지난해 7500만 달러 수출 실적을 이뤄냈으며 올해는 약 20% 정도 성장해 약 8300만 달러를 내다보고 있다.
지난 PIS에서 플라즈마(Plasma) 가공의 리싸이클 소재가 인기를 독차지 했다. 이는 수출시장이나 내수시장에서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기 때문. 신한산업의 플라즈마(Plasma) 가공은 발수성 내구성 향상과 100회 세탁에도 성능이 유지된다. 또한 친환경의 비불소 발수제 사용의 경우 플라즈마 가공은 필수공정이다.
일찍이 ‘블루사인’ 인증을 득한 신한산업은 비불소계 발수제를 선도적으로 사용하는 등 친환경 가공기업으로 미국과 유럽 바이어들에게 호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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