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는 10월 4일 개막하는 '2018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기간 동안 해외 10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기업과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당초 예상보다 글로벌 바이어 숫자가 크게 늘었다.
협회는 "1:1 상담을 위해 바이어 정보를 미리 제공하고 통역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전시회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열려 이번 수출상담회는 해외 바이어들이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접하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시회 둘째날인 5일에는 세계적인 아웃도어 스포츠 전문가들이 참여해 트렌드와 선진 기술을 공유하는 '제3회 글로벌 아웃도어&스포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