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4월 20일 영국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JW 앤더슨(J.W. ANDERSON)과 콜라보레이션한 두 번째 컬렉션을 출시한다.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은 영국 고유의 감성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에 기능성을 추구하는 유니클로 라이프웨어(LifeWear) 가치를 더한 룩을 제안한다.
2018 S/S에는 영국 브라이튼 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표현한 색상과 1950년대 워크 웨어 룩의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아우터, 자켓, 팬츠, 버킷햇 등 데님 아이템을 비롯해 유니크한 디자인의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패치워크 및 러플 리본 등 JW 앤더슨만의 독창적인 디테일이 더해진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JW 앤더슨을 창립한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은 “유니클로의 뛰어난 품질의 소재와 편안한 실루엣과 혁신적이고 감각적인 JW 앤더슨의 디자인 요소와 영국 고유 감성이 만나 최고의 콜라보레이션이 탄생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남성 및 여성용으로 제공되는 2018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컬렉션은 오는 4월 20일 유니클로 11개 주요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살 수 있다. 매장은 유니클로 글로벌 플래그십스토어인 명동중앙점을 비롯해 신사점, 잠실 롯데월드몰점, 롯데백화점 광복점, 대구 동성로중앙점 등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