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PO 뮌헨, 냉동관 체험 ‘호응’
OSSO(대표 김호종)가 직수입 전개하는 ‘씬다운(THINDOWN)’이 이스포(SPO 뮌헨) 참가를 통해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ISPO 뮌헨은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 아웃도어쇼, 미국 아웃도어 리테일러 서머 마켓(OR쇼)와 함께 세계 3대 아웃도어 박람회로 손꼽힌다.
57개국 2700여 개 기업 참여, 8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씬다운은 세계 최초의 다운 패브릭으로 디자인의 자유를 실현할 수 있는 혁신 소재로 바이어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영하 15도의 냉동룸(Polar room)안에 씬다운을 활용한 에디바우어의 에버섬(Ever Therm)재킷과 국내의 타임옴므, 반하트, 보그너, 스파이더, 비이커 등의 재킷을 입고 씬다운의 편안함과 보온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회사관계자는 “씬다운은 다른 충전재에 비해 월등히 높은 보온력을 자랑하지만 얇고 따뜻하다는 특징으로 보온력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 있던 바이어들에게 체험 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어 기뻤다”며 “무엇보다 씬다운의 표면에 멤브레인 처리를 해 투습, 방수 기능을 추가한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사용 범위를 확대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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