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가 주최하는 CEO조찬포럼이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패션물류혁신'을 주제로 윤의식 한국물류기술연구원 부원장을 연사로 초청해 오늘(31일) 오전 7시20분부터 임피리얼팰리스서울 7층에서 진행됐다. 150여명의 패션협회 회원사와 패션계 종사자들이 참석해 4차산업혁명에 대응한 패션물류혁신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윤의식 부원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어 국내 산업이 재도약하는 기반을 구축해야 하며 전문화와 속도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아웃소싱 또한 바람직한 방안"임을 언급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은 생산, 유통, 소재 등 산업 전 부문에 변화를 초래하며 장기적으로 스마트팩토리의 생산성 향상은 국내에 생산기반이 재구축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임을 강조했다. 물류는 전문가 브랜드기업들은 제품력과 디자인, 밸류증진에 전력해 전문성과 속도전 등 글로벌 경쟁력을 구축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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