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재 중소의류제조업체의 국내 판로 개척을 도모하기 위한 수주박람회와 패션봉제혁신포럼 ‘메이드 인 서울 페어’가 21일(목) 정오부터 저녁8시까지 DDP 살림터2층 CREA에서 서울특별시 주최, 서울디자인재단 주관으로 개최된다.
21일 정오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는 수주박람회가 개최되며 소그, 유시온, 필로컬리, 유어즈, 소우앤지, 뚜또모, 쟁이, 미소나비가 참여한다.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포럼이 진행되는데 국내외 패션봉제 혁신사례, 한국패션시장의 강점과 글로벌 유통트렌드, 해외 봉제분야 선진사례 견학소감등 을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발표한다. 서울시 문화융합경제과 김경탁과장의 ‘서울시 패션봉제산업 지원방향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또한 패션봉제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 대응전략에 대한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 5시 40분부터는 서울시공동브랜드 ‘소그’의 런칭 패션쇼가 개최되며 6시10분에는 유시온, 필로컬리 미니패션쇼가 준비돼 있다. 6시30부터의 네트워킹 파티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