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는 지난달 31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에서 이기호 대표가 ‘고객 만족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ABC마트 이기호 대표는 한국 신발 유통 시장 판도를 바꾼 혁신적인 기업인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영을 고객 중심으로 세우고 소비자가 찾는 모든 신발이 있는 곳이라는 뜻의 슬로건과 일맥상통한 ABC마트가 될 수 있도록 혁신적 경영을 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11년 3월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4년 만에 매출 두 배 성장, 직원수 1600명의 건실한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켜 주목을 받았다. 매년 20% 이상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고용 안정화에 기여해 2014년에는 대통령과 국무총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ABC마트는 국내 모든 핵심 쇼핑 상권에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매장을 오픈하고 고객들 쇼핑 트렌드를 반영한 채널 다각화를 진행해 고객에게 보다 편안한 신발 쇼핑 기회를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ABC마트 이기호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슈즈 유통 브랜드로서 고객에게 더 나은 신발 쇼핑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진심 어린 서비스 제공은 물론 사회에 공헌하는 우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관하고 JTBC,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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