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소재 아쿠아 템프 채택…착용감 ↑
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에서 전개하는 ‘플레이텍스’가 지난달 23일 방송된 GS샵 ‘왕영은의 톡톡톡(이하 왕톡)’에서 33분 만에 12억9000만원(소비자가 기준) 매출을 기록했다. 플레이텍스 관계자는 “이날 진행자 왕영은이 처음으로 선택한 플레이텍스가 왜 편안한 브라 인지를 설명하는 순간에는 동시주문이 2000콜을 넘을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뜨거웠다”며 “30%가 GS샵에서 처음으로 언더웨어를 구매한 신규고객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플레이텍스 18HOUR 패키지는 예비물량까지 포함한 9275세트가 완판됐다. 원래 계획된 방송시간 약 절반인 33분만에 방송이 종료됐다. 플레이텍스는 이날 2010년 국내에 런칭한 이후 1분당 최고 매출인 3900만원을 돌파했다.
엠코르셋 장성민 상무는 “내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내 몸 긍정주의’ 트렌드에 따라 편안한 속옷을 찾는 고객이 늘어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GS샵 대표 프로그램인 왕톡과 만나 최고 시너지효과를 낸 덕분에 매출목표 대비 270%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플레이텍스 18HOUR는 플레이텍스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라인이다. 하루 18시간 이상 브라의 압박을 받고 있는 여성 가슴을 와이어로부터 해방시켜준다’는 컨셉 제품이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무더운 여름에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기능성 소재 아쿠아 템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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