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프엘(대표 지홍찬)의 여성복 마레몬떼가 최근 오픈한 신규 점포들이 쾌청한 출발을 보이면서 순항 중이다. 이달 16일 신규 오픈한 순천중앙점이 6일 만에 34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앞서 7일 오픈한 목포 중앙점은 12평의 규모에서 2주 동안 23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고효율 매장으로 꼽히고 있다.
올해 첫 신규점포였던 수원 영통프리미엄 아울렛점도 20여 일 동안 3000만 원을 돌파하며 이달 말까지 4000만 원의 매출이 전망, 여성 조닝 내 탑 자리를 석권하고 있다.
이 회사 송원석 상무는 “한층 세련되고 풍성해진 컬러감과 다채롭고 유연한 크로스코디 착장, 업그레이드된 소재감의 봄 신상품이 따뜻해진 기온과 맞물려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고무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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