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로 관심 집중
한국아웃도어협회(회장 박만영)는 지난 15~18일 나흘간 개최된 '2017 중국 베이징 국제스포츠용품 전시회(ISPO Beijing)'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올해는 '북경 동계스포츠 시설장비 박람회(ALPITEC China)'와 함께 열려 30여개국 1200여개의 기업과 브랜드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아웃도어협회는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최 영향으로 중국 아웃도어스포츠산업은 계속 성장할 것"이라며 "중국의 기술력 또한 초고속으로 성장·발전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대응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중 진행된 ISPO 아카데미에서 용평리조트 박인중 전무는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알파인 스키 대회가 개최되는 용평리조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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