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관계자는 “대표 제품인 접착제용 소재 LMF(Low Melting Fiber)가 작년 도이케미칼, 태광 및 중국 업체들의 신규 증설로 인해 일시적인 공급 과잉을 맞았지만 연간 7~9% 성장하는 시장인 만큼 3Q를 저점으로 4Q부터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전통적인 강자 단섬유 외에도 최근 의류 트렌드에 맞춘 신축성사의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슈퍼섬유인 아라미드 안전복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확대가 지속됨에 따라 2017년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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