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대표 박정주)의 여성복 베스띠벨리가 KBS2 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의 제작지원에 나섰다.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KBS2 TV ‘다시, 첫사랑’은 첫사랑에 갇혀 사는 남자 차도윤(김승수)과 첫사랑을 지운 여자 이하진(명세빈)이 8년 만에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특히 원조 첫사랑의 아이콘 명세빈이 1년 반 만에 안방극장으로 전격 컴백하는 출연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랜드는 드라마 속 출연 여배우들의 스타일링을 통해 베스띠벨리의 주요 시즌 아이템을 자연스럽게 소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단순한 배우 의상 협찬을 넘어 베스띠벨리 매장을 배경으로 에피소드에 참여, 드라마 제작에 적극 지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베스띠벨리 관계자는 “‘다시, 첫사랑’ 출연 여배우들의 스타일이 베스띠벨리의 이미지와 잘 부합돼 제작지원을 하게 됐다”라며 “이번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인기 제품들을 더욱 다양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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