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단한 기술혁신, 해외SPA 대항마로
최익 (주)패션랜드 대표가 제30회 섬유의 날을 맞아 영광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익 대표가 18년 전 설립한 패션랜드는 가성비 높은 볼륨 여성복 무자크와 편집형 영 아티스틱 캐주얼 클리지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이후 캐주얼 아클림콜렉트, 잡화 발리스윗, 무자크 블루 등의 신규 런칭으로 패션산업 발전에 헌신하고 고용 창출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에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좋은 품질에 대한 집념과 공격적인 마케팅 등을 통해 해외 SPA 브랜드에 당당하게 대항, 내셔널 브랜드만의 자존심을 높여왔다. 해외 신진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패션에 새로운 예술을 가미하는 등 신선한 도전도 지속하고 있다. 국내에서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세계로 진출해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캐나다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중국으로의 첫 수출이 이루어졌다. 100만 불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세계 무대로 영역을 넓혀가고자 한다. 한편, 패션랜드는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보기 드문 회사다. 회사 설립 시기부터 보육원, 교회, 복지시설 등과 자매 결연 후 매년 후원금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지난 2012년에는 환경재단 만분클럽 약정식을 갖고 친환경 기업을 선언, 환경재단 후원기업으로 등재, 협약을 맺고 매년 총 매출액의 일부 기부 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 캠페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환경 재단이 주최하는 서울환경영화제에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지원과 에코캠페인이라는 캐치프레이즈의 그래픽 티셔츠를 후원하는 등 연중 그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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