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가 해외마케팅 인력양성 교육을 펼친다. 국내의 섬유·패션업계 영업 및 기획 MD, 디자이너, 마케팅, 샵마스터 등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2016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패션산업 해외마케팅인력양성’교육이 서울 삼성동 세원빌딩에서 열린다.
사업주에게 비용부담 없이 소속 임직원의 신청만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현재 패션 종사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한국패션협회는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해 섬유·패션 분야의 고도성장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다음달 24일부터 시작되는 상반기 1차 교육과정은 ▲마케팅전략과정 ▲브랜딩 전략과정(2월25일) ▲라이프스타일 리테일과정(2월26일) ▲수퍼바이저 과정이다.
올해는 지난 2년 간 교육과정에 참가한 기업 및 수강생으로부터 수요조사를 한 신규과정이 확대된다. 현업의 실무 강사진들로 구성한 글로벌패션 ▲디자인 매니지먼트과정 ▲디지털전략과정 ▲비즈니스리뷰과정 ▲아웃소싱과정이 4월 중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교육안내 및 신청은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받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이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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