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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 런웨이를 놀라게 한 韓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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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케이플러스가 박형섭, 최소라, 신현지, 이봄찬, 조환을 이번 시즌 세계 패션위크에서 활약한 모델로 꼽았다. 박형섭은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으로 돌체앤가바나, 디스퀘어드2, 3.1필립림 등 에 올라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찬사를 받았다.

톱쇼에 가장 많이 오른 모델로 순위권에 오른 최소라는 이번 패션위크에서 24개의 쇼에 오르며 디자이너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 모델다운 모습을 보였다.

모델즈닷컴에서 톱뉴커머스로 뽑혀 화제를 모았던 신현지는 현재 해외에서 패션쇼, 화보, 광고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봄찬은 런던, 밀라노, 파리 맨즈 컬렉션 17개의 런웨이에 발탁돼 비약적인 도약을 이뤘다. 특히 버버리프로섬맨즈 컬렉션에 최소라와 함께 유일한 동양인 남자 모델로 런웨이에 올라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6S/S 맨즈 컬렉션에서 데뷔 무대를 치른 모델 조환은 첫 쇼 임에도 유명 컬렉션에 참여해 개성 있는 외모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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