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와 대만섬유연맹(회장 짠 썽 티엔)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한·대만 양국 섬유업종별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한·대만 섬유산업 연례회의’를 개최했다.
양국은 섬유산업 현황과 발전 방안 및 현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대만의 글로벌 공급사슬과 한·중FTA 등의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프리뷰 인 서울(Pre view in Seoul)’, ‘타이페이 섬유전시회(TITAS)’ 교류와 비즈니스 매칭, 디자인, 기술,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제13차 한·대만 섬유산업 연례회의는 2016년 상반기 중 대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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