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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 나눔의 경영 ‘현대건설’

▲ 현대건설 카타르 도하지사에 근무하는 박재원 과장 가족들이 추석명절을맞아 회사에서 보내온 우리농산물을 펼쳐보며 기뻐하고 있다.
“해외에 나가있는 아들이 직접 사들고 온 것 같아 더욱 애틋하고 그리움이 담겨있네요.”
현대 건설 카타르 도하지사에 근무하는 박재원과장 어머니의 말이다.
현대건설이 추석명절을 맞아 우리 농촌 살리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도 살리고 직원들에게 고향의 따뜻한 정(情)도 전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현대건설 이종수사장이 강조하는 아름다운 ‘인성’과 주위사람과 협조하며 훌륭한 팀워크를 발휘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현대건설은 2006년 농촌 살리기 일환으로 서산 간척지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과일을 대량으로 구매해 직원들에게 나눠줬던 것이 반응이 좋아, 이후 설·추석 등 명절이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 추석에는 자매결연 마을을 맺고 있는 전라남도 남원 운교마을, 충청북도 영동 모리마을에서 직접 수확한 포도·멜론·한봉벌집 꿀 및 울산 서생마을 배 등 총 8천여 세트(약 4억 5천여만원 상당)의 특산품을 직원선물로 전달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 7월 초에도 본사 주차장에서 남원 운교마을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임직원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히고 “농촌 자매결연 외에도 전국 120여개 현장에서 ‘1현장 1이웃’ 활동 및 ‘이웃사랑실천 나눔 행사’ ‘노인복지센터 급식 봉사’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과 나눔의 경영을 통한 자사 브랜드 이미지 높이기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재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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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2416 2024-09-08 00:01:49
//kin.naver.com/qna/detail.naver?d1id=12&dirId=1206&docId=357444742&page=1#answer2 9.13.20시 목원대 이희학 총장과 직원들..20일엔(정의당?)당원들 대전역 급식 봉사!근데 난 오뎅국 안먹어요.수산물이잖우~ //kin.naver.com/qna/detail.naver?d1id=4&dirId=40502&docId=448690803&page=1#answe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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