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복 새 바람 일으킬 것”
“블루메의 탄탄한 제품력과 성장가능성에 반했습니다”
블루메인터내셔널이 롯데쇼핑 유아동복 바이어 출신 홍정곤씨를 신임대표로 기용했다.
홍 대표는 롯데쇼핑에서 20년간의 유아동복 운영을 바탕으로 편집숍 ‘블루메’의 국내안착은 물론 향후 동남아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 대표는 “향후 2년까지는 수익구조보다는 투자개념의 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주먹구구식의 볼륨확장이 아닌 탄탄한 영업력을 기반으로 점차적으로 ‘블루메’의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다”며 “롯데 부산점, 롯데 강남점, 1월 입점한 롯데백화점 본점 등 현재 3개점과 더불어 수익성 있는 매장 위주로 올해 하반기까지 백화점 3개 매장을 확보해 총 6개 매장을 운영할 방침”이라 밝혔다.
또 “내년 상반기까지 직영점 1개와 백화점 매장 4개를 더 확보해 10개 까지 늘려갈 예정으로 올 하반기까지 매출목표 22억원을 예상하며 내년 상반기 66억원 매출달성을 위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홍대표는 이번시즌부터 선보이는 씨셀(sea cell)섬유제품을 야심작으로 소개하며 “내의위주로 전체물량에서 5%를 차지할 것”이라 말했다. “소재의 70%가 면, 20%가 씨셀 섬유, 10%가 은섬유로 제작됐으며 아토피나 피부질환을 확실히 완화시키는 효과를 줘 다음주중으로 완전입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쎄셀 섬유는 안티 박테리아. 항곰팡이 작용, 통기성, 촉감, 악취방지, 세포신진대사 원활, 피부혈액순환 촉진, 피부재생촉진, 뛰어난 착용감이 장점으로 내의, 우주복, 상하복 세트, 모자, 손싸게세트의 제품구성으로 0세에서 3세를 주타겟으로 가져간다.
앞으로 한국시장에서 ‘블루메’를 통해 반드시 성공시켜 한국유아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리라는 포부로 꾸준히 충성고객을 유지해 성장해가는 아이들에 따라 에이지 타겟을 올려갈 것이라 경영방안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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