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니카라과 법인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호세 엔리케 차관은 “대단위 인력을 요하는 의류 생산 공장은 니카라과에 대단히 중요한 산업”이라며 “진출한 나라의 지역발전은 물론 고용창출, 원만한 노사관계 등 모든 점에서 한세실업은 뛰어난 기업”이라고 언급했다.
한세실업은 1998년 니카라과에 진출했으며 현재 마나구아에 35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작년에는 갭(GAP)에서 전세계 89개 파트너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 책임경영 최우수 부분에서 최고점을 받아 글로벌 기업의 모범 사례로 조명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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