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먼 미니멀 테일러링’을 선보이면서 영업과 마케팅 조직을 강화, 지난 9월~10월,전년대비 30%이상 신장세를 보인데 이어 최근까지 꾸준히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컬렉션 라인 ‘갤러리’는 일부 아이템이 조기 품절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추동부터 선보인 매거진 또한 매출 상승의 주요인이 될 만큼 반응이 좋았다.
‘익스트림 수트’역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모든 원단이 스트레치 소재로 구성됐으며 안감까지 활용해 격렬한 활동도 가능하다. 특히 세계 최고의 봉제사인 독일제 ‘괴테만사’를 사용해 봉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세탁후 변형이 최소화되도록 설계한 것도 강점이다. 패턴은 극한적 활동과 스타일리시한 실루엣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입체 패턴으로 준비했다. 사업부장 이상진 이사는 “2015년에 대한 기대감이 크며 올해 600억원의 매출마감에 이어 내년 650억원 달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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