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회장 박순호)의 ‘센터폴’이 하반기 키즈라인 런칭을 앞두고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센터폴’은 키즈라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제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동을 찾기 위해 내달 25일까지 모델을 모집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최종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개봉에 맞춰 전국 77개점에 한해 한정판 키즈팩을 출시했다. 스파이더맨 키즈팩은 티셔츠와 장화, 백팩으로 구성된다. 백팩은 직사각형 디자인으로 앞주머니와 옆주머니, 상단 손잡이 등의 디테일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장화도 신고 벗기 편하도록 손잡이를 달았으며 셔츠는 스포티 레글런 스타일로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앞판에 인쇄했다. 5월15일까지 스파이더맨 키즈 제품을 포함한 센터폴 신상품 15만 원 이상 구매고객 150명을 선발, 영화관람권을 증정한다.
‘센터폴’ 홍보 관계자는 “가족 단위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올 하반기 키즈라인을 출시, 영역 확대에 나선다”며 “본격 출시에 앞서 키즈모델선발대회,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등을 진행해 고객층에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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