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대표 박성경)의 ‘뉴발란스’가 강남대로에 플래그 스토어를 열었다. 지난 15일 문을 연 플래그 스토어 강남역점은 ‘뉴발란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존의 ‘PPF(Past-Present-Future)’ 컨셉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총 100평으로 1층에는 퍼포먼스 존과 리미티드 존을 배치했다. 리미티드 존은 국내 최대 규모로 다른 매장에서 찾아볼 수 없는 ‘뉴발란스’ UK라인과 US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2층은 라이프스타일 라인 전 제품과 70년대 뉴발란스 헤리티지를 담은 레트로 의류라인 등을 디스플레이 했다.
이번 플래그쉽 스토어 강남역점 오픈을 기념, 출시된 제품을 선보였다. ‘890 시티 마라톤팩’은 세계 3대 마라톤이 열리는 보스턴, 도쿄, 런던을 컨셉트로 디자인된 리미티드 모델이다. 밤이 되면 신발의 미드솔이 야광으로 변하는 제품으로 인솔에는 보스톤 마라톤의 실제 코스가 새겨져 있다.
‘뉴발란스’ 김지헌 브랜드장은 “플래그쉽 스토어 강남역점은 뉴발란스의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판매하는 매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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