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에 4억5000여만 원 기탁
세정(대표 박순호·사진)의 박순호 대표가 지난 22일 부산시청을 방문,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4억5000만 원의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성금 5055만 원, 성품은 쌀과 생필품 등 2억 원, 의류물품 2억100만 원 등 총 4억100만 원 상당이다. 세정이 기탁한 성금과 성품은 부산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 지역 저소득 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세정 임·직원들은 이날 오후 금정구 지역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100세대를 방문해 성품을 직접 전달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세정은 지난 2011년5월 세정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전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