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이 지난 2월29일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 매장을 오픈했다.

새롭게 오픈한 ‘프리메라’ 매장은 대표 제품인 트리샙 프라임 세럼, 에센셜 씨드 트리트먼트 등 방문판매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만 구매 가능했던 다양한 제품이 판매된다. ‘프리메라’는 2월20일 현대백화점 미아점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했으며 4월경에는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 지난 10일 신사동 가로수 길에 오픈한 팝업 스토어는 3개월간 운영될 예정으로 제품 판매와 함께 명사 강의, 인디밴드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김효정 PM 팀장은 “오프라인 매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높은 판매고를 올려왔다”며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