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토이스토리3·몬스터’ 등
더휴컴퍼니(대표 권성재)가 월드 캐릭터들과 라이센스를 맺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프로 명문축구팀인 맨체스터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 월트디즈니(Walt Disney)의 ‘토이스토리3(TOY STORY3)·몬스터주식회사(MONSTERS.INC.)·카스(Cars)’ 등과 캐릭터 라이센스 맺은 더휴컴퍼니는 멀티 소싱 글로벌 브랜드 ‘제로베이스(ZE-robase)’로 생산해 ‘유지아이지·크럭스’ 각 주요 백화점 스페셜 존과 행거를 통해 전개한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라인은 레드, 머스타드, 블루, 그린을 기본으로 컬러풀하고 스포티한 점퍼(7만9800원), 후드티(4만9800원) 초두 각각 3만장, 2만장을 출시한다. 사이즈는 총 7가지며 피케티셔츠, 라운드티셔츠 등으로도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아동 2사이즈(S:M=5호:7호)는 출고 되자마자 전 라인이 패밀리 룩 형태로 차별화 돼 첫 주 만에 리오더를 추가 기획 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향후 ‘토이스토리3·몬스터주식회사·카스’도 아동라인을 동시에 기획할 예정이다. 한편 더휴컴퍼니는 각 브랜드별 아이덴티티 정립에 주력하며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어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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