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드방레(회장 서민석)가 라코스테 창립 75주년 기념 12개의 폴로셔츠를 발매한다.
라코스테와 비져네어(Visionaire)가 선사한 특별 파티에서는 라코스테의 악어 로고를 알리는 건물 외벽 조명과 대형 LED 화면을 통해 비져네어 54에 소개된 12개 라코스테 폴로의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물도 상영해 눈길을 모았다.
전시장은 10 꼬르소 꼬모 카페 한 켠에 비져네어 54 스포츠 전시로 12명 아티스트의 작품이 프린트된 폴로 12개와 함께 비져네어 4개 세트가 같이 선보였다.
포토그래퍼 닉 나이트(Nick Knight),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 뮤지션 마이클 스타이프(Michael Stipe), 아티스트와 패션 포토그래퍼 듀오인 이네즈 반 람스베르데(Inez van Lamsweerde)와 비누드 마타딘(Vinoodh Matadin), 포토그래퍼 토마스 데만트(Thomas Demand), 뮤지션 데이비드 번(David Byrne), 피터 린드버그(Peter Lindbergh), 포토그래퍼 토마스 러프(Thomas Ruff), 영화제작자 페드로 알모도바르(Pedro Almodovar), 화가 리처드 필립스(Richard Phillips), 티제이 윌콕스(T.J. WILCOX), 포토그래퍼 필 포인터(Phil Poynter)와 같이 세계적으로 유명한12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이들의 이미지 작업이 라코스테 폴로 셔츠 위에 프린트되어 비져네어 스포츠 이슈로 발행됐다. 비져네어 54 스포츠 이슈는 총 4개 세트로 발행되며, 각 세트에는 3개의 라코스테 폴로셔츠와 이미지가 담겨 있다.
이날 라코스테와 비져네어의 파티를 위해 비져네어 창립자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에디터인 세실리아 딘(Cecilia Dean)과 뉴욕의 유명 DJ 레이디 버니(DJ Lady Bunny)도 내한해 브랜드 탄생 75주년을 맞은 라코스테와 비져네어의 54번째 스포츠 이슈의 국내 발매를 축하했다.
비져네어 54 스포츠는 전 세계적으로 4,000세트가 한정 발매되어 국내에는 10 꼬르소 꼬모에서만 단독 판매된다. 미국 얼터너티브 록 그룹 R.E.M. 보컬 마이클 스타이프(Michael Stipe)가 디자인한 피케 셔츠는 국내 선별 라코스테 매장에서 이달 말부터 한정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