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여성캐주얼 세계 제안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기쁨 선사할 터”
렙쇼메이(대표 정현·사진)의 '수스'가 런칭과 동시에 유통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올 8월 런칭한 '수스'는 히브리어로 '기쁨'을 일컫는 말로, 여성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해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로맨틱 & 페미닌 컨셉을 지향하는 '수스'는 9월말 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현재 천안점, 예산점, 망원점을 오픈해 여성 캐주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 계약이 완료된 매장은 다음주에 오픈 예정인 온양점과 이달 말 오픈 예정인 청주점으로 총 5개 매장이 확보된 상태.
메인 타겟은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으로, 의류, 액세서리, 잡화에 걸친 토탈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격대는 티셔츠 4만원~6만원, 팬츠와 스커트 6만원~7만원, 자켓 및 코트, 아우터류는 14만원~18만원 선으로 품질대비 저렴한 가격대로 선보이고 있다.
제품의 90%는 국내 생산을 통해 공급, 기획상품 및 특수 아이템의 경우 10% 비율에 한하여 중국 생산을 병행하고 있다.
정현 사장은 “내년 말까지 15~2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가격에 대한 신뢰도 구축을 위해 노세일 경영 방침을 고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명 '렙쇼메이'는 히브리어로 '지혜로운 마음'이란 의미로, 이해, 신뢰, 순종의 마음을 갖자는 경영 윤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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