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검사체제 전환 후 제품 퀄리티 상승
케이투코리아의 'K2'가 명품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중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검사체계를 직검사 체계로 전환한다. 중국 단동 2개, 청도 2개, 천진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는 케이투코리아는 중국 단동에 약 50평 규모의 별도지사를 설립, 이를 통해 제품을 직접 관리해 제품의 퀄리티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케이투코리아 이태학 부장은 “중국별도지사는 품질관리사무소인 셈이다. 지금까지 용역업체가 품질관리를 대신해 주었으나 직접 관리 체계를 통해 'K2'가 명품브랜드로 나가기 위한 검사 품질을 직접 관리 하는 의미”라고 설명한다.
또한 오는 6월 말- 7월 초에 오픈 예정인 성수 물류센터 1층 매장을 'K2 테크로 센터'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 매장은 실평수 75평 규모로 “자연과 테크노의 결합”을 컨셉으로 통나무 위주의 자연친화적 느낌을 살리는 것과 함께 케이투의 첨단기술을 집약해 놓은 신개념 매장.
케이투코리아는 하반기 버스전면도배광고와 TV 광고 등 홍보강화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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