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에스, 플라워 시리즈 강조
이엔에스(대표 정지명)의 '노스랜드'가 브랜드 캠페인을 시리즈로 진행하며 인지도 상승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람의 흔적이 닿지 않은 그곳에 노스랜드가 있다”를 모토로 야생화 소개와 그 이미지에 맞는 제품을 매치시켜 자연을 사랑하는 '노스랜드'의 이미지를 강조, 브랜드 노출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타브랜드 광고들이 등산의 테크니컬함과 강인함을 강조해 왔던 것과는 달리 플라워 시리즈를 통해 부드러움을 강조, 여성고객층을 공략한다는 것이다.
'노스랜드'의 이은경 부장은 “오스트리아 브랜드이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 브랜드와 이름이 비슷해 모방이라는 오해가 많다”라며 차별화된 이미지 제안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노스랜드'는 플라워 시리즈 광고와 함께 장기적으로 야산화 탐사 등 이벤트도 기획해 자연을 사랑하는'노스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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