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화 존 강화
에델바이스 아웃도어(대표 한철호)가 올 하반기 암벽화 세력 확장에 나선다. 에델바이스 아웃도어는 미국 파이브텐사의 ‘스텔스(Stealth) 창’과 그 완제품을 수입, ‘아나사지(ANASAZI)’ 브랜드로 국내 암벽화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스텔스 창’은 미국 파이브텐 찰스 콜(Charles Cole) 사장이 개발한 신발 밑창으로 바위에 대한 접지력이 뛰어다나는 것이 특징이다.
에델바이스 아웃도어는 현재 물량 확대와 함께 홍보를 강화하는 등 ‘스텔스 창’의 기술과 ‘아나사지’ 브랜드 노출에 주력하고 있다.
또 암벽화 전담반을 증설해 인공암장에서 직접 사람들을 만나면서 제품을 홍보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에델바이스 아웃도어 관계자는 “‘스텔스 창’은 암벽 등의 익스트림 스포츠뿐만 아니라 스니커즈에도 이용될 정도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문적인 ‘스텔스 창’의 기능에 어필하면서 암벽화 전문시장에서의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