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레저
태산레저(대표 김성태)의 '리베로'가 중가시장 공략에 나선다. '리베로'는 올해 전개 6년차를 맞고 있는 브랜드로 지난해부터 저가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제품 퀄리티 향상에 주력해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 고가의 제품과 같은 퀄리티이지만 가격대를 낮춰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주력하는 한편, 실용적인 구매 고객층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리베로'는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80% 이상의 고급수입원단으로 제품을 만들어왔으며 고어텍스 라이센스를 가진 뉴질랜드 브랜드 '존(ZONE)'을 수입하여 전개하고 있다.
김성태 사장은 “2004년부터 저가시장은 과열경쟁 상태였으며 곧 고가 시장도 치열해질 것이다. 실용적인 구매를 선호하는 고객층을 타겟으로 중가시장을 공략해 태산레저를 탄탄한 기업으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리베로'는 현재 성남, 마천, 포항 직영점을 포함해 멀티샵을 중심으로 50여개의 매장에서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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