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찌FnC, ‘바찌’, ‘랑방’ 전개 본격
드레스셔츠 ‘바찌’, ‘랑방’을 보텍으로부터 인수한 바찌FnC(대표 김원철)의 브랜드 전개가 본격화되고 있다.
기존 보텍의 이미지를 벗고 브랜드력 향상을 내건 ‘바찌FnC’는 대표적인 유통에서의 퇴점 등 운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부산 롯데, 대백프라자 등 기존 유통의 현상유치와 점유율 확보를 높이는데 주력한다고 밝혔다. ‘05년 F/W를 겨냥해 브랜드 안착기간을 최소 1년으로 설정하고 내부조직 강화와 브랜드력 제고에 나선다.
스마일산업, 롱스마일 출시
스마일 산업은 최근 다리근육을 강화하는 신발인 ‘롱스마일’을 출시했다.
몸의 균형과 허리를 반듯하게 하기 위해 발바닥의 용천혈을 자극하도록 제작됐으며, 미끄러지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다이아몬드형 조각의 고무창이 부착돼 있는 것이 특징.
여성용 12만원, 남성용 12만5,000원.
‘벨루티’ 청담동 오픈
프랑스의 고급 남성수제화 명품 브랜드 ‘벨루티’(Berluti)가 5일 청담동에 일본에 이은 아시아의 두번째 매장을 열었다. ‘벨루티’는 1890년대부터 3대에 걸쳐 110년 넘게 이어져오고 있는 전통적인 브랜드로 프랑스 상류사회의 아이콘이다.
수제품인 ‘벨루티’ 구두는 기성화가 150만~200만원 정도이며 곧 200만원 대 구두도 들여올 계획이다.
행텐, 텐텐데이 기념 행사
행텐코리아(대표 쉬브쿠마라마나탄)의 ‘행텐’이 텐텐데이 기념 원 플러스 원 프로모션 행사를 펼친다.
텐텐데이 프로모션은 10월 10일 행텐 데이를 기념해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실시되며 전국 매장에서 구입하는 모든 고객들이 하나의 가격으로 구매를 하면 다른 하나의 상품을 공짜로 얻을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비인기 아이템에 대해 판매 촉진 또는 재고 소진을 위한 할인 판매와는 달리 겨울 신상품을 포함한 전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행텐은 전년 이 시기에 텐텐데이 행사를 전개해 열흘기간 동안 50여 억원이라는 매출기록을 달성, 획기적인 프로모션을 통한 이익창출을 극대화했다.
서양물산, 다양한 스키웨어룩 출시 강화
서양물산이 전개하는 ‘블루독’ ‘알.로봇’이 차별화된 아동 스키웨어룩의 출시를 강화, 겨울 시장을 겨냥한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블루독’은 이번 겨울,‘윈터 스포츠룩’과‘노르딕쟈가드’시리즈를 선보인다. 또 ‘알.로봇’도 스키&스노우보드복을 출시했다.
‘윈터 스포츠룩’은 방수 가공은 물론 활동성과 보온성을 강화했고 스노우보드복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고글, 스키부츠, 스키장갑 등의 기능성 악세서리도 함께 제안하여 의류와 함께 토탈 코디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
이와 함께 제안한‘노르딕쟈가드’시리즈는 ‘블루독’의 강아지 심볼과 로고를 활용한 쟈가드 니트를 스웨터, 점퍼, 모자, 목도리 등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전개하여 ‘블루독’의 로열티를 강조했다.
이번 겨울 시즌 ‘알.로봇’에서도 스키&스노우보드복을 출시하여 기능성과 캐릭터성을 강화한 윈터 스포츠 웨어를 전개한다.
이번에 선보인 스키&스노우보드복은 투습방수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고, 손목, 발목, 허리 부분에 바람막이 기능 및 땀을 배출할 수 있는 통풍 기능을 보완하여 체온 조절이 용이하도록 하였다.
블루, 블랙, 옐로우, 오렌지 등의 컬러 배색을 통해 스포티브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스키 타는 로봇 캐릭터 니트 아이템을 함께 코디, ‘알.로봇’의 캐릭터를 강조하여 차별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