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조이, 골프웨어 ‘명품화’ 선언·홍보강화
명품화를 선언하며 기존 패밀리 캐쥬얼 라인을 접고 뉴서티를 중심타겟으로 한 세련된 도시감각의 고감도 골프웨어로 리뉴얼을 단행한 그린조이는 최근 경기침체에도 불구, 유명연예인 모델 기용, 캐릭터 개발등의 홍보강화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해 톱탤런트 이승연이 전속모델로 활동했으나 위안부 동영상 파문으로 곤욕을 치른후 올해는 브라질스타 마릴레이로 모델을 전격 교체하였다.
이에 현재 롯데백화점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마릴레이와 세련되고 고급스런 이미지를 컨셉으로 2004년 F/W카다로그와 CF작업에 들어간다.
부산지역을 거점으로 전국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는 부산의 유일한 골프웨어 전문브랜드 그린조이는 골프의 대중화시대를 맞아 트렌디가 가미된 생활속의 패션으로 위상을 점한다는 계획하에 차별화 전략을 세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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