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최대 섬유기계전 '상하이텍스2003' 개막
亞 최대 섬유기계전 '상하이텍스2003'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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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4일간 中 상해 국제 엑스포센터서 각축22개국 910업체 출품 관련기기 총출동
『아시아권 최대의 섬유기계 전시회 중 하나인 상해 국제 섬유 기계전시회(상하이 텍스 2003)가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해 국제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다. 60.000제곱미터 규모의 엑스포 센터에서 섬유기계 및부품, 관련기기들이 총망라되는 전시회다. 지난 대회에선 22개국에서 910업체가 출품됐으며 연 참관객수만도 11만명에 이를 만큼 아시아권 대표적 전시회로 자리메김 했다. 세계 섬유 기계의 수요가 중국등 동남아 시장으로 집중됨에 따라 국내서도 43업체가 출품하는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중 국내 대표적 출품업체를 소개한다. 』 /김영관 기자 [email protected] 승무기계 -대표 : 박기준 -변사 자동정렬 장치 개발 -투드라이버 지거염색기 안정적 공급
국내 최다 공급과 수출 실적을 기술하고 있는 투드라이버 지거염색기의 대표주자. 이번에 지역 특화 기술 개발 과제로 ‘변사 자동 정렬 장치’를 개발 해내 또 한번의 히트를 예고 하고 있다. 변사 자동 정렬 장치 개발로 그동안 수작업에 의존해 왔던 변사 정렬의 애로를 자동으로 해결 했으며 각종 염색불량, 염색로스등의 절감 효과도 거둘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특히 중국을 비롯한 동, 서남 아시아 시장에서 투드라이버 지거 염색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수출 증대의 호기를 맞고 있다. 국내 시장 역시 차별화 아이템으로의 전환이 가파름에 따라 투드라이버 지거 수요가 꾸준한 증가세로 이어질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어 승무는 비교적 내년시장을 안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상압, 고압지거 모두 공급하고 있으며 성진기전(대표;김성걸)과 컴퓨터 제어기술을 제휴, 등장력, 등포속, 자동화, 범용성 등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자랑한다. ▨ 플라이 -대표 : 임동구 -초정밀 설계·견고성 자랑 -코팅기·라미네이팅 머신 안정도 ‘업’
코팅기, 라미네이팅 머신, 소프트 드라이어 등을 출품한다. 초정밀 설계와 견고성을 자랑하는 코팅헤드는 작업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보장한다는 특징을 내세우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으로의 수출이 꾸준한 상태다. 또 소프트 드라이어는 주름과 구김이 없고 염색 작업시 보풀이나 이물질을 자동제거하는 순환 공기 정화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품질의 안정도를 높힌게 특징으로 나타나고 있다. 라미네이팅 머신은 분당 최고 80m까지 고속 회전이 가능 한데다 최고 28m까지 라미네이팅 공정제품을 축적할수 있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 최다 공급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기종으로 꼽히고 있다. ▨ TSM -대표 : 정수민 -디지털 사이징머신 출품 -모든 장치 전자제어…고생산성 보장
디지털 사이징 머신 TSM6000MED를 출품한다. 모든 장치가 디지털 전자 시스템에 의해 작동되며 구동축이 없어 정밀제어가 가능하다. 태사에서 세사까지 범용성이 가장 큰 특징중 하나다. 최대 500m/min까지 높은 생산성을 보장하며 장력, 온도등의 미세 조정 능력은 0.01% 범위까지 근접한 첨단기종으로 평가되고 있다. 디지털 제어 장치 또한 최대 200개의 작업내용을 저장, 리피드작업시 활용할수 있게 되어있다. 그동안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내년 1월-2월 물량이 월 6대까지 확대되고 있다. 정수민 사장이 취임하면서 중국으로의 수출이 확대되고 있음이 주목거리다. ▨ 텍스텍 -대표 :박종대 -수퍼맥스 워터제트룸 인기 -中시장 요구 수용 맞춤형 기종 출시
워터 제트룸(슈퍼맥스), 자가 레피어, 알파에어제트직기를 출품한다. 슈퍼맥스 워터제트룸은 지금까지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며 수출을 주도했던 기종. 일본과의 경쟁력에서도 밀리지 않을 만큼 가격과 성능대비 놀라운 경쟁력을 갖고 있다. 향후 중국시장에서 요구하는 품질을 수용, 시장 맞춤형 기종을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 레피어를 대표하는 자가는 라벨 장치를 부착, 출품된다. 지난해 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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