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내세워 캐주얼까지 공략
여성복 전문 프로모션 업체인 키노트레이딩(대표 정명헌)이 트렌디한 디자인을 무기로 F/W부터 적극적으로 사업 영역 확대에 돌입한다.
주로 여성복 업체를 위주로 거래하던 키노트레이딩은 이번 F/W부터는 캐주얼 브랜드의 여성라인에도 제품을 공급하는 등 빈 마켓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있다.
주로 합리적인 가격을 표방하면서 가두점을 공략하고 있는 여성복 브랜드와 함께 작업을 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저가 캐주얼의 볼륨 브랜드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된 것.
특히 품질을 최우선시하는 키노트레이딩의 제품을 신뢰하는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지난 상반기에도 매출이 30%신장하는 등 좋은 성과를 얻고있다.
키노트레이딩은 자체 샘플실을 운영하는 한편 디자인실 인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현재 디자인실장을 비롯해 7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협력 공장을 철저히 관리해 품질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베이직하우스의 제품 공급을 시작으로 타캐주얼 브랜드와도 상담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안수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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