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전개 네트워크 구축
알파 인더스트리 아시아(대표 김의한)가 지난 23일 창업식을 갖고 ‘알파’ 미국 본사와의 비즈니스 파트너쉽을 구체화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출 활로가 열렸다.
김의한 대표는 “급변하는 국제 무역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타사와의 협력체계 구축은 필수다.
그러나 상호 이해 관계가 맞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구하기란 좀처럼 어려운 일이다.
알파 미국 본사와는 3년 전부터 수출 거래를 시작, 품질에 대한 테스트를 거쳐 인정을 받으면서 알파 인더스트리 아시아 설립 계획이 실행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알파 인더스트리 아시아의 창립으로 ‘알파’ 미국 본사는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공장을 축소할 예정이며 알파 인더스트리 아시아에 대한 오더를 대폭 확대한다.
따라서 알파 인더스트리 아시아는 지난해 약 420만달러의 對알파인더스트리 U.S.A 수출에서 올해는 적어도 1,000만달러 이상의 수출을 보장받음로써 큰 신장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의한 대표는 “對美 제품 수출의 전체적인 감소 추세를 거슬러 안정적인 수출 노선을 확보함에 따라 회사의 두드러진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알파 인더스트리 아시아는 ‘알파’ 브랜드의 국내 내수 전개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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