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글로벌(대표 김승정)의 ‘아이겐포스트’가 올해 서울 핵심상권을 중심으로 6개점 신규
오픈을 계획, 대대적인 브랜드 확산에 돌입한다.
지난해 11월 첫 서울 매장인 강남역점을 오픈한 ‘아이겐포스트’는 강남역점이 매출안정세
와 함께 빠른 시장 안착을 보임에 따라 올해 6개점 정도를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아이겐포스트’는 강남역점이 최근 들어 주말의 경우 4천만원대, 평일에도 2천만원대의
매출을 기록해, 서울 상권 진입이 당초 예상했던 수준을 무난히 달성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지난 봄 런칭 이후 지방점을 통해 꾸준히 마켓 테스트를 실시, 디자인 및 퀄리티에 대한 자
신감을 갖고 서울 상권에 진입한 ‘아이겐포스트’는 이에 따라 신규 매장 위치선정 및 엔
터테인먼트적 요소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올 상반기 경기침체 여파를 고려해
위치선정 및 매장 규모에 대해 신중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이겐포스트’는 강남역점에 커피샵이나 디지털 뷰티샵 등을 부가해 대형멀티샵 이
미지를 강화해 나갈 생각이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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