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진침장(대표 류광열)은 급변하는 소비마인드의 변화
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각 영업장별 디자인 차별
화를 적극 구사 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위해 일차로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을 개인부띠끄형
매장으로 꾸민다는 방침을 세우고 다양한 제품 디자인
을 진행중에 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은 고객층 중에서도 고급스런 분위
기의 리치감각을 요구하는 소비마인드가 보편화되어 있
고 특히 단 하나만을 위한 고감각의 제품을 선호함에
따라 이를 적극수용할수 있는 매장으로 꾸며나간다는
방침이다.
동진은 특히 내추럴한 감각의 침장 「쉐모아」를 운영
하면서 전국적인 영업망을 확보 국내 대표적인 침구류
전문업체로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은 리치감각을 내세운 고급맞춤형
매장을 꾸미기위한 전략으로 동진은 최근 디자인실을
재정비, 실장에 「핑크하트」출신의 한영출씨를 전격영
입하고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했다.
한실장은 그동안 마론핸즈 「핑크하트」에서 「핑크하
트 골드」「로베르따」등 고품격의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면서 컬러 감각과 패턴 셀렉트에서 탁월한 감각을 인
정받은 디자이너 평가받고 있다.
또한 동진은 그동안 확대해온 성인침구 「쉐모아」외에
워너브러더스사의 어린이용 캐릭터 침구「루니툰」 제
품전개도 다양하게 구사 시장확대를 진행중에 있다.
한편 동진의 침구전문 꾸띠르삽으로 내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매장은 이달말경 본격 오픈할 계획이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