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가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50여명의 임원사와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6일 개최했다. 이날 남영비비안의 김진형 대표와 패션그룹형지의 최병오 대표가 신임 부회장단으로 선임됐으며, 빌트모아의 조성환 회장이 회원사 감사인을, 성주디앤디의 김성주 대표 등 7명이 이사진을 맡게 됐다.
원대연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에도 불구하고 회원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협회가 회원사 권익 보호와 패션산업 위상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협회는 사무국 보고를 통해 “백화점 불공정 관행 근절을 위한 각종 활동, 이천패션유통물류단지 건립 상황, 글로벌브랜드육성사업 추진 경과, AFF 한국협회 활동, 사무국 이전” 등 2012년도 시행한 주요 추진사업과 올해 2월초 중소중견기업의 경영애로 타개를 위한 전문 상담 창구로 개설한 “패션경영지원센터 운영”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 각종 정책을 공조하고 있는 중소기업중앙회에 회원으로 가입,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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