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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프로젝트, 매출 1000억 고지 앞두고 상반기 괄목 성장
오픈런프로젝트, 매출 1000억 고지 앞두고 상반기 괄목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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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우핏· 노이어 키 브랜드로 高 신장세
드로우핏우먼·노이어포우먼 호응 시장 확대
노이어

오픈런프로젝트(대표 박부택)가 전사 1000억 매출 고지를 앞두고 상승세다. 
올 상반기 49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오픈런프로젝트는 상반기 마감결과 전년대비 매출은 33%늘었고 영업이익률은 21.3%를 기록했다.  보유 브랜드 대다수가 두 자릿수 외형 성장 중으로 핵심 키 브랜드는 ‘드로우핏’과 ‘노이어’다. 이중 노이어는 전년 동기대비 200%의 괄목 성장세다.  

지난해 4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드로우핏’은 7월까지 전년보다 21%의 매출 신장세를 보이며 순항중으로 올해 목표는 500억 달성이다. 현재 온오프라인을 동시 공략해 12개 점포를 운영 중으로 신세계센텀시티, 롯데동부산, 더현대서울 등에서 월 평균 1억~1억5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드로우핏
드로우핏

최근 신규 오픈한 용산 아이파크몰서 60여평 규모 매장서 월 2억 원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볼륨화 작업에 돌입, 1000억 규모 브랜드로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남성 디자이너씬에서 시장 입지를 견고하게 만들어가고 있는 ‘노이어’는 올해 10주년이 되는 해다. 디자이너 컬렉션 브랜드라는 타이틀을 더욱 확고히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추동 컬렉션은 유명 유튜버 깡스타일리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인지도와 판매력을 극대화할 전략이다. 

지난 8월7월 오픈해 9월7일까지 한달 간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1층에서 중기 팝업을 진행 중으로 오픈 10일만에 매출 8000만 원을 돌파, 매출 2억 원 이상이 전망된다. 

10월 중순 신세계 광주점 오픈 또한 확정이다. 이는 롯데동부산아울렛점,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시흥점, 신세계 경기점, 신세계 광주점, 롯데잠실 월드몰 팝업 외 5번 째 매장으로 오프라인 고객 접점 높이기를 본격화하고 있다. 오프라인 전체 매출은 월 3억 원 이상으로 올 한해 오프라인 매출만 30억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매출은 전년대비 160% 신장세로 올해 예상매출은 노이어와 노이어포우먼 포함해 100억 이상이 전망된다. 오프라인 매출까지 집계하면 130-140억 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이어는 기존 상위 몇 몇 온라인 플랫폼에 매출이 집중되는 현상을 탈피하기 위해, 자사 공식홈페이지와 다양한 플랫폼 판매가 주효했다. 

또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노이어포우먼은 베이직 라인과 리즈너블한 아이템들을 강화해 더욱 다양한 여성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어 호응이 뜨겁다. 올해 5-6곳 오프라인 매장 확보와 함께 여성판매 비중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여성라인 상품을 통해 여성 고객 접점을 본격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픈런프로젝트는 오는 9월12일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기장점에 50여평 규모 오픈런프로젝트 편집매장을 신규 오픈한다. 노이어포우먼과 드로우핏우먼과 함께 전사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스위칭 해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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