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랜드(대표 정기남)가 태국, 미국, 일본에 이어 K 콘텐츠의 성지인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 에이랜드는 지난 2월 인도네시아의 현지 기업 ‘부칼라팍’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달 자사 온라인 채널을 오픈했다. 이어 오는 8월 23일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에 첫 선을 보일 매장은 253㎡ 규모로 자카르타의 대표적인 쇼핑몰인 센트럴파크몰(Central Park Mall)에 위치해 있으며 연내 추가 매장 오픈에 대해서도 조기에 확정 지을 예정이다.
에이랜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은 나라로서 에이랜드의 트렌디하고 한국적인 디자인 상품들이 현지 젊은이들의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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