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전속모델 이지아와 함께한 새로운 스타일의 2023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더 뉴 웨이브(The New Wave)’를 컨셉으로 올리비아로렌이 새롭게 제안하는 과감하면서 우아한 스타일과 무드를 담았다. 특히 레더, 트위드, 데님 등 다양한 소재와 다채로운 컬러를 활용해 180도 달라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화보 속 이지아는 퀼팅이 돋보이는 ‘다이아 퀼팅 레더 점퍼’에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플레어 데님 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된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이너로 가을을 연상시키는 비비드한 그린 색상의 ‘사계절 모크넥 티셔츠’를 착용해 스타일에 포인트를 줬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고급스러운 무드의 ‘라운드 트위드 자켓’과 은은한 광택이 매력적인 ‘샤틴 타이 블라우스’를 착용해 차분한 색감의 우아한 수트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이밖에 슬림한 핏의 데님 자켓이 돋보이는 여성스러운 데님룩, 숏 트렌치 코트를 활용한 경쾌한 데일리룩 등 다채로운 가을 스타일링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시즌, 올리비아로렌은 숏 레더 자켓, 미들 기장의 데님 자켓 등 간절기부터 가을까지 착용 가능한 활용도 높은 아우터들을 선보인다. 기장, 소재, 디자인을 다양하게 구성해 다변화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세정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각종 야외활동뿐만 아니라 모임, 행사 등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시즌에는 브랜드 베스트 아이템인 데일리하고 모던한 의상과 함께 포멀한 무드의 상품군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 “올리비아로렌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활용해 일상생활부터 중요하고 격식 있는 자리까지 우아하고 분위기 있는 가을 패션을 완성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