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서리 라인 강화· 상품 다각화
UCLA가 23년 하반기 공격적인 백화점 유통 확장을 목표로 지난 4월 25, 26일 바이어 컨벤션을 진행했다.
MZ세대가 사랑하는 핫 플레이스인 성수동에서 진행된 UCLA의 컨벤션에는 신세계, 현대, 롯데, AK 등의 백화점 바이어들이 참여해 브랜드의 변화된 모습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UCLA의 헤리티지를 담은 클래식하면서도 웨어러블한 테일러링이 가미된 ‘NEW 프레피 스포츠 스트리트 웨어’를 콘셉트로 했다.
브랜드의 심볼 및 캐릭터를 유스 컬처와 결합해 힙 한 이미지로 풀어낸 이번 컨벤션은 UCLA의 로고와 캐릭터 등을 활용한 ‘헤리티지 라인(HERITAGE LINE)’, 프레피와 스트리트 무드를 결합한 ‘뉴 프레피 라인(NEW PREPPY LINE)’, 스포츠와 아웃도어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츠 셋업 라인(SPORTS SET UP LINE)’, 시즌의 트렌드를 강화하여 반영한 ‘시즌 스페셜(SEASON SPECIAL)’ 등 4가지 콘셉트로 구성되었다. 또한 프레피 룩의 근본인 아이비 룩을 기본으로, 젊고 자유로운 아메리칸 무드의 발랄한 컬러와 패턴을 적용해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 캐주얼과 도시적인 세련미를 보여주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로고 셋업물을 기본으로 아우터 중심의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뉴 아이덴티티가 담긴 제품을 어필할 예정이다. 의류와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액세서리 라인의 강화 등 전반적인 상품의 다각화를 기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UCLA는 이와 함께 패션 고관여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협업 마케팅이나 커뮤니티 마케팅 등을 강화해 자연스러운 브랜드의 붐업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브랜드의 변화와 함께 강력한 유통망 확장에 포커스를 맞추어 현재 12개 유통에서 2023년 하반기 10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 오픈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