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OR THE PLANET’에 사내 기부바자회 자금 전달
동대문 도매 플랫폼 골라라(gollala, 대표 박단아, 박성민)는 창립 1주년을 맞아 지난해10월 20일 환경 보호 단체에 1020 달러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골라라 임직원들이 사내 기부바자회에서 물품 판매를 진행해 발생한 수익금이다. 골라라는 창립기념일 10월 20일에 맞춰 수익금 전액 1020달러를 ‘1% FOR THE PLANET’ 환경 보호 단체에 기부했다.
‘1% FOR THE PLANET’은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기업 파타고니아의 창립자인 이본 쉬나드와 블루 리본 플라이스의 창립자 크레이그 매튜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세계적인 지구 환경 보호 단체이다. 골라라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패션 테크 기업이 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수익금을 기부했다.
골라라 박단아 대표는 “이번 기부는 골라라의 창립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 이행에 힘쓰고 성장을 도모하는 모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골라라는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동대문 상권 활성화 정책토론 간담회’에 참여하는 등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동대문 상권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패션과 IT를 결합해 K패션을 해외 바이어와 연결하며 기존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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