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옥 디자이너가 디렉팅하는 브랜드 ‘파츠파츠(PARTSPARTS)’가 지난 1일 리뉴얼한 온라인 몰을 오픈했다. 1년여간 운영된 온라인 몰과는 완전히 다른 홈페이지 디자인과 카테고리를 제공한다.
UI와 UX를 개편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오렌지 컬러를 사이트 전체적으로 입혀 통일감을 줬다.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확장해 소비자가 쇼핑을 할 때 빠르고 편하게 원하는 의류로 접근할 수 있도록 바꿨다.
파츠파츠는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일상생활 속 제로웨이스트를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디자인 설계단계에서 소매, 옷깃 등 각 부분을 딱 맞게 그려 옷감 낭비를 최소화하고 버려진 패턴 조각들도 재조합해 자원 선순환을 도모한다.
사회적 책임감을 가진 브랜드로서 환경 이슈를 옷에 자연스럽게 녹였다. 파츠파츠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신규 회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회원은 신상품을 포함한 모든 상품에 사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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